강아지 디스크 한달 치료후기 - 가정용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마비, 경련, 통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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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포스팅한 글을 보시면

아롱이의 상태는 심각했어요.

 

적외선 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기: 얼굴 경련과 통증, 뒷다리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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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뒷다리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

걷다가 주저앉거나 픽 넘어진다.

(심지어 산책할때 아스팔트 같은 곳에서

뒷발이 쓸리는 소리가 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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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얼굴에 뭔가 스치거나

큰소리에 놀라 경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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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경련과 함께 얼굴을 찌푸리며

심한 통증을 느낀다.

 

기존에 먹던 통증약이 점점 효과가 떨어지고

아롱이는 아파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병원에 저 혼자 찾아가서

현재 아롱이 상태가 이러하니

통증약을 더 증량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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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약은 일종의 안정제? 진정제로 쓰이는 약물로

약을 더 증량하면 무기력하거나

졸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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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증을 줄이는 다른 약물도 있는데

그건 콩팥에 영향이 가서 처방받지는 않았어요.

 

결국 통증약만 증량하고

매일 적외선 조사기를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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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가 낮잠을 잘때 자세에 따라

기본 30~40분 2,3단계로 해줬고

눈에는 적외선이 노출되면 안돼요.

 

그렇게 한달 후, 얼굴 경련과 통증은

하루에 10~15번 정도로 심했는데

지금은 5번 정도로 줄었어요.

 

 그리고 아롱이가 밥 먹을 때 보면

뒷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몸이 좀 흔들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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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다리에 힘도 잘 들어가고

산책할 때 총총총 빠르게 걷거나

가끔 집에서 뛰어 댕겨요ㅋㅋ

 

 확실히 적외선 조사기를

사용하기 전, 후가 너무 달라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노령견이다 보니

올해 들어서 다른 곳들까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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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디스크 등

신경 써줘야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죠.

 

저처럼 강아지 디스크나 신경계 문제로

고민이신 분들 가정용 적외선 조사기도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더 궁금한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