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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화쿵부 이대점은 벌써 2번째 방문이에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마라탕, 마라향궈,
꿔바로우,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메뉴&가격]
마라탕 100g 1,600원
마라향궈 100g 3,000원
꿔바로우(찹쌀탕수육) 15,000원
볶음밥 6,000원
평일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전체적으로 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10분이 걸렸고, 웨이팅이 너무 길었죠.
저희는 마라탕이 먼저 나오고
다 먹고 나니까 마라향궈가 나왔어요..
중요한 건 꿔바로우가 가장 늦게 나와서..
다른 음식이랑 같이 먹어야 되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죠ㅜㅜ
마라탕은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얼큰하고 향신료 맛이 깊어요.
보통맛은 완전 사골 느낌이라,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맛 이상을 추천합니다!
마라향궈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확실히 마라탕과는 다르게 특유의 향신료와
맛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중국 당면과 돼지고기 그리고 숙주, 청경채 등
각종 야채가 양념과 잘 어우러져 좋았어요~
혹시 양이 모자랄까 봐 볶음밥도 시켰어요ㅋㅋ
원래 볶음밥은 중국집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는 거 아시죠ㅎㅎ
마라향궈랑 볶음밥을 반 정도 먹으니까..
드디어 꿔바로우가 나왔어요ㅜㅜ
3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ㅠ
꿔바로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ㅋㅋ
쫄깃한 찹쌀, 돼지고기 그리고 새콤한 소스!
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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