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랑 단둘이 떠난
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이웃님들께 소개할게요~
사실 제주도는 제 퇴사 여행이었는데ㅋㅋ
엄마랑 같이 가게 돼서 급 효도여행이 됐어요ㅋ
저희 엄마는 제주도 여행도 처음~!
비행기도 처음이라 여행 전부터 신나셨죠ㅋㅋ
직접 찾아보고 결정한 제주도 여행지!
지금부터 여행 코스 소개할게요~
일상다반사 국내 여행
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06.26 ~ 06.28)
▶ 1일차
[ 제주공항 - 숙소 - 김치찌개 식당 - 모이소 ]
첫날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어요..ㅎㅎ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비행기는 지연됐고,
그냥 엄마랑 공항 구경하면서 놀았어요..ㅠ
원래 계획은 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이나,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구경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비가 와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바로 이동했어요.
숙소 근처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가게 이름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김치찌개 가격은 7,000원!
엄마랑 저는 생고기 김치찌개를 주문했어요~
베이컨 김치찌개, 찜닭 등 다른 메뉴도 있어요!
반찬은 어묵볶음, 소시지, 오이무침이 나왔어요.
하얀 쌀밥과 계란 프라이 조합이란ㅋㅋ
역시 옛날 도시락은 배신하지 않아요ㅋㅋㅋ
엄마랑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01. 모이소
정말 여긴 꼭 오셔야 돼요..ㅠㅠ
★강.력.추.천★
저희 엄마는 제주도 여행 가면
한라봉 초콜릿은 꼭 사야 된다고 하셨는데ㅋㅋ
모이소 매장 1층은 식품,
2층은 소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먹거리 등의 기념품은 공항이 제일 비싸요.
시장이나 기념품 샵이 가장 저렴하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로 오세요ㅋㅋㅋ
하.. 너무 예쁘죠..ㅜㅜ
구경할 것도 너무 많고.. 다 사고 싶었어요ㅠ
▶ 엽서, 노트, 펜, 액세서리, 향초, 드림캐처,
지갑, 전등, 파우치, 키링 등의 제품이나
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았어요!
왜케 귀여운 제품들이 많은지ㅋㅋ
구경만 해도 즐거워요ㅋㅋㅋ
쇼핑하는 동안 비가 심하게 쏟아졌는데..
다행히 1시간 정도 구경하니까
비가 조금 그쳐서 두 손 가득히
엄마랑 숙소로 돌아갔답니다ㅋㅋㅋ
제가 산 기념품들 소개할게요~!ㅋㅋ
저는 항상 여행을 다니면 엽서를 사요.
그 지역의 명소가 담긴 예쁜 사진들은
엽서로 간직하는 게 좋더라구요~ㅎㅎ
엽서 가격은 1~3천 원으로 다양해요!
이건 4장의 엽서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서,
3천 원으로 가장 비쌌어요!
저는 사진이랑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3개 다 샀는데.. 랜덤이다 보니까
몇 장의 엽서는 같은 게 있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기념품은 너무 만족합니다!ㅋㅋ
입체카드 요거 정말 예뻐요ㅋㅋㅋ
가격은 5~6천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정말 소장템! 이건 꼭 사야돼요ㅋㅋㅋㅋ
이 외에도 스티커 2~3천 원, 손거울 5천 원,
제주도 돌돌팔찌 7천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첫날에는 무엇보다 컨디션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저희 엄마가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까..
여기저기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바쁜 일정보다는
여유로운 여행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엄마랑 떠난 제주도 2박 3일!
1일차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그럼 이만~~♥
2일 차 일정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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