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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먹방/카페 나들이

강남역 타이거슈가 - 흑설탕 보바 쩐주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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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타이거슈가 #흑설탕밀크티

 

드디어 타이거 슈가 흑설탕 밀크티!
영접하고 왔어요ㅋㅋㅋㅋ

옛날에 홍대점을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죠ㅜㅜ

강남역도 사람 많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주문하고 받는데 5분도 안 걸렸어요ㅋㅋㅋ

평일 7시 좀 넘어서 가니까
제 앞에 다섯 분 정도 있었어요!

 

강남역 타이거슈가는 주문과 픽업줄로
나눠져 있어서 왼쪽에서 주문하고,
오른쪽 줄로 이동해서 전광판에
주문번호가 뜨면 음료를 받으면 돼요!

 

메뉴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버블티 / 티 라떼 / 오리지널 티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친구랑 저는 가장 유명한
흑설탕 보바+쩐주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타피오카 펄 사이즈는 쩐주로!
가격은 4,900원!!

보바와 쩐주의 차이는
타피오카 펄 사이즈가 달라요.
보바는 흔히 알고 있는 사이즈,
쩐주는 보바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예요!

 

쩐주는 식감이 정말 별로였어요..
꼭 보바로 시키세요ㅜㅜ

작은 알갱이들이 여러 개 씹히는데..
식감도 이상하고, 그대도 삼키지도 못하고..
되게 애매한 느낌..ㅎㅎ

실제로 친구랑 밀크티만 먹고,
타피오카 펄은 버렸어요..ㅜ

 

그리고 비주얼은 되게 달아 보이지만,
전 전혀 안 달았어요..ㅎㅎ

뭔가.. 그냥 밀크티 먹는 맛이에요ㅋㅋ

다른 카페에서 흑설탕 버블티를
먹은 적이 있는데, 반 정도 먹으니까..
너무 달아서 못 먹겠더라고요..

타이거슈가는 좀 더 달달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한 번 마셔본 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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